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여예은은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Prof. Christiane Hossfeld의 지도로 오페라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에서 비올레타, 《리골레토》에서 질다 역으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독일을 기반으로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제6회 에바 마르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과 동시에 관객상을 수상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성악 콩쿠르 GRANDI VOCI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모차르트상을 수상했다.
2025/26 시즌부터 Opernstudio NRW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Theater Dortmund에서는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유괴》의 블론데,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소프라노 솔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의 바르바리나를 맡았다. Musiktheater im Revier에서는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과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의 넬라로 출연했으며, Aalto-Musiktheater Essen에서는 번스타인의 《캔디드》의 파케트와 바그너의 《파르지팔》의 꽃의 처녀 역을 맡았다. Wuppertaler Bühnen에서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아동용 버전에서 베르타로 출연했다.
2026/27 시즌에도 Opernstudio NRW의 단원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Theater Dortmund, Musiktheater im Revier, Aalto-Musiktheater Essen, Wuppertaler Bühnen 등 네 개의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